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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청기를 하루라도 빨리해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20년 경력의 전문청능사 1.2만 구독자 청각전문 유튜버 지니히어링 입니다. 제가 센터에서 수 많은 분들의 청각 상태를 살피면서 가장 안타깝게 느끼는 경우가 지인이나 가족분들의 설득으로 힘들게 센터까지 오셔서 보청기 상담을 받아보신 후 아 좀 더 그냥 버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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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진 원장 · 원문 작성일 2026. 8. 4. · 네이버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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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년 경력의 전문청능사
1.2만 구독자 청각전문 유튜버
지니히어링 입니다.

제가 센터에서 수 많은 분들의 청각 상태를 살피면서
가장 안타깝게 느끼는 경우가

지인이나 가족분들의 설득으로 힘들게
센터까지 오셔서 보청기 상담을 받아보신 후

아 좀 더 그냥 버텨보다가
나중에 진짜 안들리면
그 때 보청기 할게요!

라고 하시면서 발걸음을 돌리시는 경우입니다.

보청기 착용을 미루는 이유는?

그렇다면 왜 자꾸 보청기 착용을 미루는 걸까요?
가장 큰 이유는

일단 아직 대충은
눈치껏
알아들을 수는
있기 때문입니다.

보청기를 하시는 분들 중에서
보청기를 착용 안했을 때를 기준으로
100% 완전히 못 듣는 분들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의 분들은 일단 어떻게든 말을 알아듣기는 합니다.

일단 경중도 난청자 분들은
일반적인 대화가 가능은 합니다.
좀 시끄러운 장소 또는 작게 말할 때만 불편한 거죠.

중도 이상이 되시면 일반 대화도 불편은 하지만
내가 집중을 해서 듣거나
상대방이 말을 조금만 크게 해주면 어느 정도
대화가 가능합니다.

청각장애로 분류되는 중고도 난청에서도
일반적인 대화가 아예 불가한 상황이지만,
상대방이 말을 크게 하는 가운데서
내가 집중하고, 입모양을 본다거나,
내용을 최대한 눈치를 채면서
어느 정도 대화의 매락을 이해하는 것이 가능은 합니다.

쉽게 경중도 난청자분들은
보청기를 착용 안하셔도 60~70%의 상황에서는
대화가 되는 거구요

중도 정도가 되면 40~50% 정도의 상황에서 대화가
중고도에서도 20~30% 정도의 상황에서는
어느 정도 말을 이해하실 수 있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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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못 듣는게 문제가 됩니까?

특히 어르신들은

내가 20~30% 상황에서
못듣는게 뭐 큰 문제가 되나?

라고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욱이 나이가 들면 좀 못 듣는게 미덕이라는 분들도
가끔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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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문제인 경우는
자제분들도 이런 이야기를 하신다는 거예요^^

엄마(아빠)
그래도(70~80%)
어느 정도 대화가 되니까
굳이 보청기를 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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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러분들께 바로 이해를 시켜드리기 위해
어르신이 아니라 초등학생으로 바꿔보겠습니다.

초등학생이 청력이 약간 떨어져서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의 70~80% 정도만
이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을 해 볼게요.

과연 이 학생이 정상적인 학습이 가능 할까요?

그리고 이런 자제분을 두신 부모님께서는
아이에게 보청기를 안해주고 방치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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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청기를 늦게하면 안되는 이유1
청각박탈(Auditory Deprivation)

초등학생들은 청각 자극을 통해서 학습을 합니다.
그 것도 매우 활발하게요.

만약에 청각에 문제가 있다면 학습 능력이 떨어질 것이고
자연스러운 지적 능력 발달에
분명이 문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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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경우는 학습보다는
퇴화를 막는데 촛점이 있습니다.

소리가 고막과 달팽이관을 거쳐 청각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되지 않는 기간이 길어지면,
뇌의 청각 피질이 퇴화하는 현상이 벌어집니다.

즉!

난청을 장기간 방치하면
나중에 보청기를 착용해도
무슨말인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이를 전문용어로 청각박탈(Auditory Deprivation)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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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 번 퇴화된 뇌의 청각 피질세포는
나중에 보청기를 착용해서 자극을 주어도
정상적으로 소리를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우리가 어음변별력(Speech Discrimination)이라 하는
말소리를 이해하는 수준이
50~60% 이하로 한 번 무너지면

나중에 비싸고 성능이 좋은 보청기를 착용해도
영구적으로 말소리를 정확하게 듣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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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를 늦게하면 안되는 이유2
청취노력(Listening Effort)의 과부하

보청기를 꼈던 안 꼇던
상대방의 말소리가 정확하게 안 들리면
우리는 어떻게든 다른 방법으로
말소리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의 입모양을 관찰한다던지
일부의 단서를 가지고 전반적인 내용을 유추하거나
하는 방법으로 말이죠.

즉! 난청이 발생하면

상대방의 말소리를 이해하기 위해
뇌의 모든 에너지를
(전두엽의 인지 자원)
쥐어 짜내야 합니다.

이를 청취 노력의 과부하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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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상대방이 작게 이야기 하거나
시끄러운 곳에서 대화를 한다면
상대방의 대화 자체를 듣는 행위에
에너지를 100% 다 써버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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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면 정작 대화 내용을 이해하거나
또는 대화 내용을 기억하거나
대화 내용을 핵심을 판단을 하는데 사용할
뇌의 에너지는 남아있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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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를 늦게하면 안되는 이유3
치매 발병률의 폭발적인 증가

이렇게 듣는거 자체에 에너지를 전부 써버려서
우리의 뇌가 말을 이해하거나, 기억하거나
또는 판단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는 상황을
전문용어로

인지능력 저하
또는
인지장애

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인지능력 저하의 정도가 심해지는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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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라고 부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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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내용을 보셨으면
왜 수 많은 의학 관련 연구기관들이
치매의 원인 중 1위를 난청으로 뽑는지
이해가 되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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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이 발생했을 때 치매 발생율이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5배까지 폭발적으로
증가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난청이 생기면
바로 보청기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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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를 늦게하면 안되는 이유4
보청기 적응 속도와 뇌의 가소성(Plasticity)

애들을 키워보시면 아시겠지만
유치원생들이나 초등학생들은
휴대폰이나 태블릿 같은 전자기기의 사용법을
굳이 자세히 알려주지 않아도
본인들이 이것 저것 건들이면서
기가 막히게 빠르게 학습을 합니다.

심지어 말을 배우기 전에 아기들도
직접 태블릿을 열어 직접 영상을 틀기도 합니다.

하지만 연배가 높으신 분들은
일일이 옆에서 친절하게 알려드려도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기능을 익히시는 것도
매우 어려워 하는 경우가 많죠

보청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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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를 처음 착용하면
그 동안 못들었던 세상의 온갖 소리들이
(발소리, 부딪히는 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등등)
한 꺼번에 들어오게 되죠.

뇌가 이런 낯선 기계음을 "의미있는 소리"로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훈련과 적응이 필요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젊고,
난청 정도가 덜 심할 때 보청기를 시작해야
이러한 소리들에 대해서
뇌가 유연하게 적응합니다.

뇌가 완전히 굳어지고,
난청정도가 심해진 상황에서 보청기를 시작하면
그 만큼 적응하기는 더 힘들어지고
보청기 착용 자체가 점점 더 크게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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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어떠한 이유로든 보통 보청기 착용을 한 번 미루신 분들은
나중에 보청기를 적응하는 데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는 합니다.

보청기를 늦게하면 안되는 이유
결론

보청기는 단순히

눈이 나빠지면 쓰는 안경

과는 다릅니다.

안경은 10년뒤에 써도 시력이 교정되지만,
보청기는 뇌의 기능이 살아있을 때만
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조금만 더 있다가

하면서 우리의 소중한 뇌를 지킬
골든타임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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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안경도 노안 상태가 심해지면
다촛점을 하는데 어지러워 포기하게 된다고는 합니다.^^

조금이라도 말소리가 잘 안들리신다면
가까운 병원 또는 보청기 전문센터를 방문하셔서
나의 청력 상태를 점검해 보시는 것이

내 몸과 가족을 위한 가장 현명한 첫 걸음입니다.

보청기를 하시기 가장 좋은 때는

바로 오늘!

입니다.

감사드리고, 지금까지 지니히어링 이었습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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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안덕진 원장(유튜버 지니히어링)
외국계 보청기 제조사 근무, 업계 20년 경력
전문청능사, (사)한국보청기판매자협회 수석부회장
현재 경기도 화성/동탄에서 2개의 보청기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담문의 : 031-355-2717
Youtube : https://www.youtube.com/@jinihearing
e-mail : poosh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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