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키(Starkey)는 미국 미네소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보청기 제조회사 중 하나입니다. 1967년 창립자인 William F. “Bill” Austin이 작은 보청기 수리점을 시작한 이래로 1970년에 Starkey Lab이라는 이어 몰드 회사를 인수하고 그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현재의 스타키(Starkey)가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 현재 스타키를 공급하고, 수리할 수 있는 업체는 다른 제조사들보다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스타키 미국 본사를 일으킨 원동력도 귓속형 제조 기술이었으며, 한국에서도 최고의 귓속형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귓속형 제조는 제조 전문가의 제조 기술에 의존하므로, 국내에서 가장 오랬동안 귓속형 보청기를 제조해온 스타키의 기술력은 매우 안정적입니다. 하지만 최근 제조 글로벌화로 일부 물량을 중국에 OEM하고 있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귓속형 제조 기술에 장점에 따라 2020년 세계 최초로 충전형 귓속형 보청기 Livio Edge AI 를 선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이 제품은 충전기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애플 휴대폰에서 안정적인 스트리밍을 제공합니다. (삼성폰 같은 안드로이드에서는 10버젼 이상에서 스트리밍 기능을 제공하나, 아직 약간의 불편사항이 존재합니다.)